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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 지원제도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저출산에 따른 국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각 시군구 지자체 별로 도입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첫째 아이는 아직 장려금을 지원하지 않는 곳이 많은 관계로 둘째 출산장려금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출산장려정책의 경우 젊은층의 유입이 적은 지역일수록,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일수록 지원범위나 금액 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북 김천시
2017년 1월 출생아부터 실거주중인 가정에 대해 첫째아 80만원(축하금 50만원, 돌 때 30만원), 둘째아 340만원(축하금 100만원, 매월 10만원씩 2년간 분할지급), 셋째아 680만원(축하금 200만원, 매월 10만원씩 4년간 분할지급), 넷째아 이상부터는 900만원(축하금 300만원, 매월 10만원씩 5년간 분할지급)을 지급합니다.
• 경남 창녕군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가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실거주중일때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400만원(3, 6, 12, 18개월째 분할지급), 셋째아부터는 800만원(3, 6, 12, 18, 24개월째 분할지급)을 지급합니다.
• 충북 영동군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는 350만원, 둘째는 380만원을 일시금 50~80만원과 함께 20회에 걸쳐 분할지급합니다. 셋째아이는 510만원, 넷째아이 이상부터는 760만원을 지급합니다.
• 충남 공주시
첫째아는 120만원, 둘째아는 150만원, 셋째아는 300만원, 넷째아 이상은 500만원을 지급합니다. 거주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전남 여수시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거주중인 가정에 대해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300만원(매년 생일 100만원씩), 셋째아 이상부터는 500만원(매년 생일 100만원씩)을 지급합니다.
• 경기 양평군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중일 때 첫째아 200만원(매년 100만원씩 2년간 지급), 둘째아 300만원(매년 100만원씩 3년간 분할지급), 셋째아 500만원(매년 125만원씩 4년간 지급), 넷째아 700만원(매년 140만원씩 5년간 지급), 다섯째아 1,000만원(매년 200만원씩 5년간 지급), 여섯째 이상부터는 2000만원(매년 400만원씩 5년간 지급)을 지급합니다.
• 경남 양산시
2017년 1월 출생아부터 1개월 이상 실거주중인 가정에 대해 첫째아 1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이상은 20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급합니다.
• 경북 구미시
2017년 부터 첫째아도 10만원을 지급하며, 둘째아는 매월 5만원씩 1년간 총 60만원, 셋째아는 100만원, 넷째아는 200만원, 다섯째아이상은 30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급합니다.
우리 지역 둘째 출산장려금 확인하기
보건복지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www.childca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사랑'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직접 주소를 입력해 홈페이지로 접속합니다.
아이사랑 홈페이지 메인메뉴에서 '출산 > 출산 지원 서비스(정책)'을 클릭합니다.
출산지원 서비스 창이 뜨면 아래 화면과 같이 '우리지역 복지서비스'에 지역을 선택하고 검색버튼을 클릭합니다.
검색결과수가 많이 나오기때문에 제목에 '출산'을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검색 결과가 나오면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출산장려금 사업을 볼 수 있습니다. 제목이나 체크된 부분을 눌러 상세 페이지를 확인합니다.
아래 화면과 같이 해당 지자체의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군구별로 첫째아나 둘째아의 출산장려금 지급을 하지않을 수도 있으며 지역별로 지원금의 편차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매년 출산장려금 정책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둘째나 셋째 출산계획이 있으신 분은 꼼꼼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